저는 OO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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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 #몰입

저는 한번 맛있는 음식에 꽃히면 1년동안 매일 그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좋아하는 음식을 먹기 위해 일주일 매일 방문하기도하고 점심 저녁도 동일한 메뉴를 먹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렇게 자주 가는 음식점의 사장님들이 저를 알아보시고 서비스를 종종 주시기도 합니다. 남들과 비교했을때 몰입의 시간과 정도가 비교적 길고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책임지고 해야할 일/ 계획하고 시작한일/ 하고 싶은일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들여서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 무언가를 하게 되면 지치기 쉬운데 남들보다 이런일에 있어서 잘 견디고 잘 마무리를 지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본인의 경향을 알고 있어서 대학원 일도 적성에 맞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연구실일 보다도 스스로 개발 및 프로그래밍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는것 같습니다. 

#도전

헤어샾에 간지 4년이 넘었습니다. 헤어 컷트를 제가 스스로 직접하기 때문입니다. 시간과 비용 모두 아끼면서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직접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저는 '공대생' 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가끔 시를 쓰기도하고 문학공모전에 참가를 한적도 있고 말하기 대회에 나간적도 있습니다. 대학교 학부생때는 이중 전공으로 국제학부에서 공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시도들이 대단한일이 결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제가 바라보는 삶의 관점을 보여줄 수 있는것들이라 생각합니다. 개인 스스로의 한계는 스스로가 결정 짓는다고 생각합니다.  큰 일 작은 일을 떠나, 해보지 않고서는 결과를 모를 일들이 많다고 느끼기에 제가 해보고 싶은일들을 도전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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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서 하는 연구

소속된 서울대 기계과 대학원 연구실의 이름은 Innovative Design and Integrative Manufacturing 줄여서 IDIM 이라고 부릅니다. 한국말로는 혁신설계 통합생산 연구실 입니다. 저희 연구실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중인데 제가 진행한 연구는 코딩과 제어 쪽과 관련이 있습니다. 연구실에서 프로그래밍 관련된 일은 제가 책임을지고 일을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특히 모바일 앱과 연구실에서 쓰이는 제품들과의 연동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 로봇-모바일 연동, 백신캐리어-모바일 연동, 웹 사이트 연동 등의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포트폴리오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머신러닝관련 수업도 수강하여 관련된 이론을 숙지하고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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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관련 프로젝트 경력

IoT(사물 인터넷), 소개팅 서비스,  윈도우 프로그램,  웹사이트 하드코딩, 머신러닝기반 주식 투자 등 코딩쪽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많은(?) 분야의 기술들을 접하고 개발한 경험이 있습니다. ​학부생 시절, 휴학을 하면서 자바를 공부하면서 일반계산기, 네이버 API를 연동한 주소록 안드로이드 앱 등을 만들면서 점점 코딩의 세계에 빠져들었던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서버쪽도 공부하면서 풀스택 개발로 소개팅 서비스를 구축하여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하기도 했습니다. 연구실에서는Visual Studio를 이용하여 c# 기반 자동차 부시 물성 DB 프로그램을 만들기도하였고 백신 캐리어, 로봇 등 모바일 앱, 웹사이트와 연동하는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팀원을 모아서 '무블리'라는 영상 기반 소개팅 서비스를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Samsung 주관 사물인터넷 경진대회나가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